국립전주박물관 뜨락에 울려 퍼지는 서른 번째 가을 선율

김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6/09/10 [16:53]
국립전주박물관·사회적기업 마당, 19일 ‘제30회 가을날의 뜨락음악회’ 개최

국립전주박물관 뜨락에 울려 퍼지는 서른 번째 가을 선율

국립전주박물관·사회적기업 마당, 19일 ‘제30회 가을날의 뜨락음악회’ 개최

김진성 기자 | 입력 : 2026/09/10 [16:53]

 

국립전주박물관과 사회적기업 마당(대표 김정수)이 공동 기획하는 ‘가을날의 뜨락음악회’가 올해로 30회를 맞아 오는 19일(토) 저녁 7시 국립전주박물관 옥외뜨락에서 열린다.

 

지난 1997년 첫 무대를 올린 이후 30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이어져 온 ‘가을날의 뜨락음악회’는 일상에서 시민과 이웃이 함께 문화를 향유하는 전주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 서른 번째를 맞은 이번 음악회는 전통과 현대, 국악과 클래식을 넘나드는 수준 높은 무대로 꾸며진다.

 

첫 번째 무대는 중앙대학교 출신 연주자들로 구성된 가야금 오케스트라 ‘중앙가야스트라’가 맡아 악·가·무(樂·歌·舞)가 어우러진 창의적인 가야금 앙상블을 선보인다. 이어 국내 정상급 기타리스트들(김우재, 김태호, 전유범, 홍원영)로 구성된 ‘한국기타콰르텟’이 출연해 깊이 있고 섬세한 클래식 기타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가을날의 뜨락음악회는 가족, 이웃의 손을 잡고 편안하게 찾아와 즐길 수 있는 열린 공연”이라며,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야외무대에서 국악과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을 만끽하며 일상의 여유를 찾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진성 기자 dong36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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