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구절초 꽃축제, 10월 8일 개막

이인근 기자 | 기사입력 2026/09/30 [14:50]
38만여㎡ 정원 화려... 18일까지 토크쇼-체험-먹거리 등 풍성

정읍 구절초 꽃축제, 10월 8일 개막

38만여㎡ 정원 화려... 18일까지 토크쇼-체험-먹거리 등 풍성

이인근 기자 | 입력 : 2026/09/30 [14:50]

 

정읍시는 10월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산내면 구절초 지방정원에서 ‘제19회 정읍 구절초 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머무는 가을, 구절초에 담다’를 주제로, 꽃을 보고 떠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정원을 걸으며 공연과 음식,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개막공연은 10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참여정원 내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박지현, 김희재, 김다현, 신동재와 지역 가수가 무대에 오른다. 

 

축제 기간에는 솔숲 꽃밭의 ‘꽃밭음악회’를 비롯해 통기타 거리공연과 중앙광장 공연이 이어진다. 11일에는 국가무형유산 전통줄타기 ‘판줄’과 행진 악단 공연, 17일에는 역동적인 태권도 시범공연이 펼쳐진다.

 

올해 새롭게 마련한 치유 체험도 눈길을 끈다. 

 

9일 말자쇼(개그맨 김영희)를 시작으로 11일 한의사 김오곤, 17일 개그맨 안윤상, 18일 시인 나태주가 ‘명사 토크콘서트’에 출연한다.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반려식물 관리법 상담과 반려화분 만들기, 오감 만족 나무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기대된다.

 

또한, 출렁다리와 공중 하강 체험시설(짚와이어)체험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소나무 숲과 잔디광장에는 앉아서 풍경을 감상하는 ‘꽃멍·정원멍’ 쉼터를 마련한다. 

 

축제장에서는 정읍산 한우와 구절초 두부, 산채비빔밥, 다슬기탕 등 지역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주요 구간에 노약자 등 거동이 불편한 관람객을 위해 소형 전기차 2대를 순환 운행한다. 

 

정읍시는 자연 속 힐링을 안심하고 누릴 수 있는 축제를 위해 식당 부스 다회용기 도입을 통한 일회용품 최소화, 바가지요금 근절, 철저한 안전 관리를 ‘3대 안심 과제’로 정하고 쾌적한 축제장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제19회 정읍 구절초 꽃축제’ 입장료는 성인 7000원이다. 입장권을 살 때 축제장과 정읍 시내 쌍화차거리 찻집에서 쓸 수 있는 정원사랑상품권 4000원을 되돌려준다. 

 

정읍시민과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은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무료입장 가능하고 전북사랑도민증 소지자와 자매·우호도시 주민은 특별할인 요금으로 입장하고 납부액 전부를 상품권으로 돌려받는다. 입장권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판매한다.

 

축제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시 산림녹지과 구절초정원팀(063-539-5696~5698)으로 하면 된다.

 

/이인근 기자 lik3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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