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개팀 참여 문화-관광 등 발전 정책 아이디어 발표
우석대학교-전주시평생학습관, 시민 정책 참여 프로그램 개최총 8개팀 참여 문화-관광 등 발전 정책 아이디어 발표우석대학교 미래융합대학과 전주시평생학습관이 공동 운영한 시민 참여형 지역학 프로그램 ‘주민, 지역의 미래를 말하다’가 지난 25일 전주시평생학습관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전북시민대학에 새롭게 개설된 ‘전주문화경제학’ 과정의 성과공유회와 정책 제안 발표회로 마련됐다. 시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산업을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주의 미래 발전 방향을 직접 제안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수강생들은 지난 6주일 동안 전주의 역사와 문화유산, 문화경제, 미래산업, 관광자원, 혁신도시와 공공기관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지역학 교육을 받았다. 특히 혁신도시 현장답사를 통해 농촌진흥청 등 이전 공공기관의 역할과 지역 발전 가능성을 살펴보며 전주의 성장 동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총 8개 팀이 참여해 문화·관광·산업·혁신도시·도시브랜드·생활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주시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발표 내용은 시민들이 직접 지역 현안을 분석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단순한 교육 결과 공유를 넘어 시민의 시각에서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실천형 지역학 모델을 제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대학생 대상 지역 정책 참여 프로그램인 ‘청년, 지역의 미래를 말하다’를 시민대학으로 확대한 것으로, 지역학 교육과 시민 정책 참여를 결합한 새로운 교육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태규 미래융합대학장은 “시민이 지역의 문제를 이해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직접 제안하는 과정이 지역혁신의 중요한 기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참여형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진성 기자 dong3680@hanmail.net <저작권자 ⓒ 전북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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