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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학생·교직원·주민 모여 문화행사 진행
금구초중학교(교장 김판용)는 27일 오후 4시부터 학생들과 교직원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가을 음악회를 마련했다. 명칭은 '금구느티나무음악회,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이다. 이 무대는 김제교육지원청이 지원하는 드림앙상블의 공연에 맞춰,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출연해 함께 꾸며지게 된다.
지난 5월에 문을 연 문화공간 ‘금구느티나무문화뜰’에 특별 무대를 마련했다. 지역 문화 공간인 금구느티나무문화뜰은 김제시와 교육청의 예산으로 학교 안에 있는 500년된 느티나무 아래 야외 도서관과 가설극장 등을 갖춰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에 걸맞게 이번 행사도 금구면사무소(면장 서원태)에서 마을 주민들에게 홍보하는 등 지역과 협력으로 이뤄진다.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먼저 전문 공연팀인 드림앙상블이 바이올린과 비올라, 챌로, 오보에 등으로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을 연주하며, 초등학생들이 꾸미는 하모니카 합주와 중학생들의 오카리나 연주, 그리고 김판용 교장 외 3명의 교직원이 무대에 올라 <역마차> 등 아코디언을 연주한다.
이 행사를 마련한 김판용 교장은 “그동안 마을 학교를 추구해온 만큼 지역주민들과 문화를 함께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는 금구에 거주하는 지역민과 학생들이 스스로 꾸미는 음악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한다. 학교 측은 현재 교내 장혜원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몽골 바이칼> 사진전까지 함께 감상하는 복합 문화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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