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중 불길 발견… 이웃 구한 ‘영웅 집배원’

이증효 기자 | 기사입력 2026/05/28 [18:50]
군산대야우체국 장지훈씨, 회현면 공터 화재 신속 진압… 군산소방, 표창 전달

업무 중 불길 발견… 이웃 구한 ‘영웅 집배원’

군산대야우체국 장지훈씨, 회현면 공터 화재 신속 진압… 군산소방, 표창 전달

이증효 기자 | 입력 : 2026/05/28 [18:50]

▲ 28일 군산소방서는 회현면 주택 공터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막은 군산대야우체국 소속 장지훈 집배원(왼쪽)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 전북금강일보


군산소방서는 지난 28일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보호와 피해 최소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군산대야우체국 소속 장지훈 집배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장지훈 집배원은 지난 4월 우편물 배달 업무를 수행하던 중 회현면 소재 주택 앞 공터에서 화재를 발견했다. 

 

그는 화재 현장 근처에 있던 노인을 신속하게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키는 등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서 침착하게 대응했다.

 

이어 즉시 119에 신고한 뒤 화재 확산을 막기 위해 초기 진화에 나섰고 신속한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산소방서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한 판단과 용기 있는 행동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선행 사례라고 전했다.

 

김현철 서장은 “현장에서 보여준 신속한 대처와 이웃을 먼저 생각한 행동이 피해 최소화에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군산소방서는 시민들과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증효 기자 event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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