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해 2025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이달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획대상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조수로 피해 신고가 접수된 마을과 그 주변 지역으로 피해방지단이 투입돼 유해야생동물 포획에 나서게 된다.
또한 긴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도 운영한다.
야간과 공휴일에 멧돼지로 인한 긴급상황 시 112 또는 119로 신고하면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이 출동해 수색 및 포획 활동을 전개한다. /이원근 기자 gk0405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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