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전업농 부안군연합회, 백미 100포 군에 기탁… 13년째 나눔 실천
“소외이웃의 든든한 겨울나기를 위해”쌀전업농 부안군연합회, 백미 100포 군에 기탁… 13년째 나눔 실천
이날 기탁식에는 권익현 군수와 오장열 부안군연합회장 및 회원 6명이 함께했으며 부안군연합회는 지난 2012년부터 13년째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오장열 회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을 보태고자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쌀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든든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지역 농업인들의 정성이 담긴 우리 쌀을 기탁해주신 부안군연합회의 선행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심정식 기자 sjs2113@daum.net <저작권자 ⓒ 전북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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