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서 손으로 전하는 ‘따뜻한 겨울’

이원근 기자 | 기사입력 2024/12/04 [19:30]
임실 지사면 행복보장협, 저소득층 3가구에 연탄 600장 전달

손에서 손으로 전하는 ‘따뜻한 겨울’

임실 지사면 행복보장협, 저소득층 3가구에 연탄 600장 전달

이원근 기자 | 입력 : 2024/12/04 [19:30]

▲ 지난 3일 임실군 지사면 행복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3가구에 연탄 600장을 전달했다.  © 전북금강일보


임실군 지사면 행복보장협의체가 지난 3일 추운 겨울철을 앞두고 저소득층 3가구에 연탄 600장을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실천했다.

 

이번 연탄 배달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들이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진행됐다.

 

연탄 배달을 받은 한 주민은 “올해도 겨울이 너무 춥다고 해 걱정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길영 지사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에 발맞춰 행정에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근 기자 gk0405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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