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하수관로 7km 구간을 대상으로 올해 연말까지 대대적인 준설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준설 작업은 하수관로 내 퇴적물로 인한 배수 불량, 악취 발생, 수질 오염 등의 문제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악취가 심하거나 하수도 막힘 현상에 따른 주민불편 민원 및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구간을 집중적으로 준설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준설 작업은 주민들이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작업 기간 동안 적극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정식 기자 sjs211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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