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임실사랑상품권’을 10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
이번 추가 발행은 지역주민들의 소비 촉진과 함께 관내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가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임실군은 그동안 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해 경제 선순환을 도모해 왔으며, 이번 발행을 통해 더욱 많은 주민들이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는 임실군이 소요 예산을 전액 부담해 2024년도 마지막 상품권 발행을 추진해 지역경제 살리기 총력전에 나섰다.
추가 발행된 상품권은 다음 달 초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기존처럼 10%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사용처는 대형마트 등 연 매출 30억원 초과 가맹점을 제외한 곳이며, 발행된 상품권은 관내 은행에서 소진 시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이원근 기자 gk040505@naver.com <저작권자 ⓒ 전북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