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오늘 실시된다.
수능시험 때만 되면 추운 날이었지만 올해는 찾아볼 수 없다.
기온 이상으로 날씨는 봄날 같기 때문이다.
대학입학 수학능력시험은 1994년도에 처음 실시되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정시 모집과 수시모집을 하고 있다.
수시모집에 있어서는 개선되거나 전면 정시 시험으로 바뀌어야 할 필요성도 많이 있다.
왜냐하면 수시모집에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떤 정부도 뚜렷한 해결책을 내놓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올해 수능시험에 전년보다 수험생이 조금 늘어났다는 것이 특별하다.
인구감소로 인해 해마다 학생 수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응시인원이 전년보다 236명 증가한 1만7,041명이 응시했다.
어제는 도내 각 고등학교에서 예비소집을 했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2025학년도 수능은 14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5분까지 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 등 도내 6개 시험지구, 총 66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수험생들은 예비소집에 참석해 수험표를 교부받고 수험생 유의사항을 안내받았다.
수험표를 분실했을 때는 응시원서와 동일한 사진 1장을 가지고 시험 당일 시험장의 시험관리본부에 신고하면 재발급이 가능하다.
수능 시험장에는 오전 6시30분부터 출입이 가능하고,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실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8시40분 본령 이후에는 시험실 입실이 불가능하다.
또한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결제 통신(블루투스 등) 기능 및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가 없는 아날로그 시계와 컴퓨터용 사인펜, 흰색 수정테이프, 흑색 연필, 지우개, 샤프심, 마스크 등도 휴대할 수 있다.
반면 휴대전화, 스마트기기,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 MP3 플레이어, 태블릿PC, 카메라 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통신·결제 기능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있는 시계, 전자담배, 통신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를 소지해서는 안 된다.
만약 시험장에 가지고 들어왔다면 1교시 시작 전 감독관에게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제출하지 않고 시험장 임의의 장소에서 발견되면 부정행위로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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