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도의회는 8일 제415회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 달 13일까지 36일간 행정사무감사와 올해 결산 추경 및 새해 본예산안을 심사하는 올해 마지막 회기에 돌입한다.
정례회 개회식은 이날 오후 2시에 진행, 지역 현안 등 주요 관심 사항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이 실시된다.
둘째 날인 9일부터 19일까지 본회의를 휴회하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앞서 도의회는 이를 위해 지난 9월부터 2개월 동안 도민제안 창구를 운영, 19건의 행정사무감사 도민 제안을 접수받아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했다.
해당 상임위원회에서는 도민 제안을 검토,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오는 2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도지사와 교육감으로부터 내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한다.
21일부터는 상임위원회별로 예산안 예비심사에 돌입한다.
이후 28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본심사를 거쳐 다음 달 13일 본회의에서 내년 예산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나연식 기자 meg7542@nate.com <저작권자 ⓒ 전북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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