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전북금강일보의 ‘제3회 전북금강일보 여자축구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성공을 기원합니다.
여자축구는 1948년 중앙여중 축구팀 창단을 시작으로 지난 70여년 동안 하계유니버시아드 금메달, 여자축구 국제축구연맹 월드컵 우승 등 눈부신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다만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그 활동 영역이 정체돼 왔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제는 코로나19도 잠잠해졌고, 방송국 예능 프로그램 중 여자축구 관련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면서 여자축구에 대한 관심이 전국적으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전주에도 관련 동호회가 늘고 구단이 신설되는 등 여성들의 참여가 늘고 있어 지역 생활체육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런 사회적 환경에서 전북금강일보의 여자축구대회는 전주시민에게 큰 사랑과 관심이 받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특히나 코로나로 답답했던 여자축구 동호인들의 마음을 해소하는 꿈의 경연장이 될 것입니다.
열정 가득한 환호와 탄성으로 축구에 대한 진심을 마음껏 표현하시고, 금빛 그라운드 위에서 뜨거운 땀을 흘리며 자신의 열정을 힘껏 발산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전북금강일보 여자축구대회’개최를 축하드리며, 참가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고마움을 표합니다.
대회를 준비해주신 전북금강일보와 전라북도 축구협회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아울러 전북여자축구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전주시도 여자 축구 저변 확대에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전북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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