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이상 노후화된 청사 리모델링 완료 후 개소식 가져
익산경찰서는 지난 29일 용안파출소, 31일 용동파출소 리모델링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고영완 서장을 비롯해 면장 및 자율방범대장과 생활안전협의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 및 감사장 수여 △테이프커팅식 △청사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용안파출소는 1996년, 용동파출소는 2001년 현위치에 건축돼 모두 23년 이상 경과로 사무실이 많이 노후화돼 사무 환경과 주민 불편 해소 개선을 위해 각각 국비 약 3억원을 들여 청사 내진 보강 등 리모델링 작업을 통해 직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고 주민들이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됐다.
고영완 익산경찰서장은 “용안·용동파출소가 새롭게 리모델링돼 주민들을 맞이하게 됐다”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증효 기자 event00@naver.com <저작권자 ⓒ 전북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