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교육부 로드맵에 맞춰 오는 12월까지 라이즈 기본계획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31일 전북자치도는 라한호텔에서 교육부와 대학·산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안을 주된 내용으로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라이즈 정책공감 포럼’을 개최했다.
전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 도는 ‘대학 Brand Up, 산업 Grow Up, 지역 Value Up’이라는 비전 아래 4대 프로젝트와 12개 단위과제를 담은 라이즈 기본계획 초안을 공개했다.
이날 포럼에선 교육부 라이즈 추진 부서 박성하 과장이 직접 RISE 추진방향을 통해 성공적인 라이즈 운영의 핵심 요소로 ‘대학 혁신을 통한 거버넌스 구축 모델’을 소개했다.
이어 이정미 충북대 교수가 사례 발표를 통해 혁신을 위한 다양한 모델들을 소개했다.
도는 현재 교육부 글로컬위원과의 협의 및 세부 계획 조정을 통해 라이즈 기본계획의 완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나연식 기자 meg7542@nate.com <저작권자 ⓒ 전북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