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북금강일보 여자축구대회 개최

김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4/10/31 [18:57]
내달 2일 오전 9시 전주 덕진체련공원서 킥오프… 동호인 8개팀 토너먼트 경기
시상·경품 추첨 등 풍성

제3회 전북금강일보 여자축구대회 개최

내달 2일 오전 9시 전주 덕진체련공원서 킥오프… 동호인 8개팀 토너먼트 경기
시상·경품 추첨 등 풍성

김진성 기자 | 입력 : 2024/10/31 [18:57]

 

문화와 체육의 도시 전주에서 제3회 전북금강일보 여자축구대회가 도민들의 성원 속에 화려한 막을 올린다. 

 

본보 주최, 전라북도 축구협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1월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주 덕진체련공원(인조구장)에서 김병학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선수와 가족 등이 참여한 가운데 우승컵을 둘러싼 치열한 골 쟁탈전이 펼쳐진다. 

 

참가팀은 전북 여성 축구 동호인들로 △군산물빛 FC △전북유나이티드 위민스 FC △원더걸스 △MSG △주주 FC A·B△풋볼퀸 △퀸즈 등 8개팀이 참여해 우승컵을 놓고 자웅을 펼친다. 

 

경기방식은 조별예선 풀리그로 전·후반 없이 15분씩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너먼트 경기에서 양 팀이 무승부시에는 승부차기로 진출팀을 결정한다. 

 

본선 경기는 4강 진출 두팀이 전·후반 10분씩 진행된다. 

 

시상은 1위·2위·3위 상금·상장·트로피를 수여한다. 

 

개인상에는 상금·상장·트로피(최우수·우수선수·득점상·최우수GK)를 수여한다. 

 

부대행사로는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통해 각 시군 특산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병학 본보 대표이사는 “올해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원년의 해이다. 여자축구 선수들이 주는 감동과 영광의 순간이 여자축구대회에서 재현될 것”이라면서 “골망을 뒤흔드는 짜릿한 감동의 순간을 다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명쾌한 진검승부가 펼쳐질 이번 대회를 통해 가족과 연인,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한 명의 선수도 다치는 일이 없이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진성 기자 dong368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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