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한국노총전북, 기업유치·일자리 창출 위해 상생 협력

나연식 기자 | 기사입력 2022/10/04 [19:32]
4일 도청 회의실서 간담회… “노사정이 한마음 한뜻으로 전북 발전에 노력하자”협의

도·한국노총전북, 기업유치·일자리 창출 위해 상생 협력

4일 도청 회의실서 간담회… “노사정이 한마음 한뜻으로 전북 발전에 노력하자”협의

나연식 기자 | 입력 : 2022/10/04 [19:32]

▲ 4일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노·사·정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에 김관영 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전북금강일보


전북도와 한국노총 전북본부는 도내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상생 협력키로 했다. 

 

4일 양측은 도청 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토대로 노·사·정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정간 상생 협력할뿐 아니라 생산·고용이 안정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데 협의했다. 

 

김관영 지사는 “민선 8기 전북도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기업 유치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도내에 인구가 유입되고, 노동자들이 경제적 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노사정이 한마음 한 뜻으로 전라북도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은 “노동자가 일터에서 사회적 신분 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공정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면서 “노동자의 근로조건이 개선돼 경제적·사회적 지위가 향상되고 권익이 증진될 수 있도록 전라북도가 노력해 달라”라고 적극 요청했다.

 

한편 간담회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을 비롯해 전세성 노총 사무처장, 조수웅 총무국장, 고진곤 군산시지부 의장, 송상재 도청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나연식 기자 meg754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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