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미로운 선율로 전하는 위로와 희망

온라인편집팀 | 기사입력 2022/05/19 [20:03]
군산대 음악과, 오는 24일 제28회 협주곡의 밤 공연

감미로운 선율로 전하는 위로와 희망

군산대 음악과, 오는 24일 제28회 협주곡의 밤 공연

온라인편집팀 | 입력 : 2022/05/19 [20:03]

  © 전북금강일보


군산대학교 음악과가 현대음악연구소와 함께 ‘제28회 협주곡의 밤’을 개최한다.


오는 24일 저녁 7시30분 군산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되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음악회는 군산대학교 음악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협연해 펼치는 무대로, 베르디의 서곡, 라이네케의 플롯 협주곡 D장조, 베틀노래(고정희 시, 이원주 곡), 베르디의 ‘신이여, 평화를 주소서’,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3번 C단조 등의 다양한 레퍼토리가 준비돼 있다.


지휘는 군산대 양희정 교수, 악장은 박유나 학생이며, 전미란, 박희진, 고예지, 장정윤, 김조예, 양유정, 김지원, 박모세 등 음악과 재학생들이 연주가로 출연한다.


박경우 예술대학장은 “출연자들이 서로 다름을 조화롭게 조율해 이 무대가 감동의 선율로 어우러짐을 전해주는 감동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격려했다.


최명훈 음악과장은 “연주회가 힘들고 지친 사람들의 마음에 위로를 주고 봄의 싱그러움을 느끼게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기동취재부 gkg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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