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2022 사회적경제 선도대학 운영사업 최총 선정

온라인편집팀 | 기사입력 2022/01/27 [16:35]

군산대, 2022 사회적경제 선도대학 운영사업 최총 선정

온라인편집팀 | 입력 : 2022/01/27 [16:35]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사회적경제 선도대학 운영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사회적기업의 육성 및 진흥에 관한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목적으로 설립돼 매년 전국 4개 대학을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사회적경제 전문 교육과정 및 지역연계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사회적경제 선도대학 운영사업은 군산대를 포함한 가톨릭대, 인천대, 한신대가 선정됐다.


군산대를 비롯한 이들 대학은 전문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혁신 거점으로서 사회적경제 현장이 필요로 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현안문제해결 및 사회적경제에 대한 우호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김형주 산학협력단장은 “우리 사회는 4차 산업혁명과 더불어 휴먼엔지니어링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대두되고 급격한 변화와 도전에 대응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며 “사회에 필요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핵심 인력을 양성하는 노력으로, 군산대가 사회적경제 선도대학으로서 그 핵심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대학교의 사회적경제선도대학은 학부과정으로 운영되며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현안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 도출을 위해 사회적경제 관련 기업가와 전문가를 활용한 사회적경제 이론 및 실무 강화 수업을 한다.


대학은 이를 위해 사회적경제 인턴십, 현장견학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지역 주민참여 공개 일환으로 시민포럼,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중심적 역할을 하게 된다.

/기동취재부 gkg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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