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영농안정자금 지원
심정식 기자 | 입력 : 2022/01/25 [20:54]
부안군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원활한 농업경영을 위한 2022년 영농안정자금 6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부안군 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 1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로, 금리는 농가부담 1%, 3년 일시상환 조건이며 지원한도는 농업인 5,000만원, 생산자단체 7,000만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2022년 2월 1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다음 달 중에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농업·농촌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농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정식 기자 sjs211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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