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CJ대한통운 택배노조 “정부·여당 나서 해결하라”

전북금강일보 | 기사입력 2022/01/13 [20:14]
택배 차량 이용해 시위도

전북 CJ대한통운 택배노조 “정부·여당 나서 해결하라”

택배 차량 이용해 시위도

전북금강일보 | 입력 : 2022/01/13 [20:14]

▲ 파업 중인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 CJ대한통운 전북지부 노조원들이 13일 전북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있다. 이날 조합원들은 “택배 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한 합의 사항을 이행하라”고 구호를 외친 뒤 전북도청∼전주역∼평화동 롯데시네마까지 차량 행진을 했다. /연합뉴스     ©

 

사회적 합의 이행을 촉구하는 총파업 17일 차인 13일 전국택배노조 전북지부는 전북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설 명절 전에 정부와 여당이 사태 해결을 위해 나서라”고 촉구했다.

 

노조는 “택배 기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택배 요금 인상분이 사측을 위해서만 쓰이고 있다”며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가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정부와 여당이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설 명절을 앞두고 늘어난 택배 물량이 CJ대한통운 외 다른 택배사로 옮겨가면서 택배 기사들이 과로를 호소하고 있다”며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조합원들은 오는 18일 서울로 올라가 차량 시위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조는 기자회견이 끝난 뒤 택배 차량 50대를 이용해 전북도청~전주역~평화동 롯데시네마까지 행진하며 시위를 벌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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