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설 차례상 비용 ‘26만원’

전북금강일보 | 기사입력 2022/01/12 [19:37]
대형 유통업체보다 10만원 저렴… 대추·소고기 등 값 올라

전통시장 설 차례상 비용 ‘26만원’

대형 유통업체보다 10만원 저렴… 대추·소고기 등 값 올라

전북금강일보 | 입력 : 2022/01/1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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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볼 경우 26만4,042원으로 예측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1일 전국 19개 지역의 전통시장 17곳과 대형 유통업체 27곳에서 설 성수품 28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전통시장 기준 차례상 차림 비용은 지난해 설보다 0.4% 오른 것이다.

 

대형 유통업체에서 장을 볼 경우 차림 비용은 작년보다 0.2% 오른 36만3,511원으로 파악됐다. 전통시장보다 10만원 정도 더 비싼 것이다.

 

품목별로 보면 지난해 생산량이 증가한 쌀과 산지 재고량이 많은 사과, 배 등 과일은 가격이 하락했다. 

 

반면 지난해 늦장마로 수확이 원활하지 않았던 대추, 도라지 등 임산물과 가정 내 수요가 증가한 소고기는 값이 올랐다.

 

전체 28개 조사 품목 중 19개 품목은 전통시장에서 더 저렴했다. 

 

다만 쌀, 사과, 배 등 일부는 대형유통업체보다 전통시장에서 더 비쌌다.

 

김권형 aT 수급관리처장은 “이달 19일과 26일에 각각 설 성수품 구매비용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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