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저감·대기환경 개선 ‘앞장’

전북금강일보 | 기사입력 2021/04/18 [16:57]
남원시, 전기이륜차 구매 지원… 최대 330만원

미세먼지 저감·대기환경 개선 ‘앞장’

남원시, 전기이륜차 구매 지원… 최대 330만원

전북금강일보 | 입력 : 2021/04/18 [16:57]

오는 21일까지 신청 접수

 

남원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차인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에 이어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기이륜차 20대 보조금을 지원하며, 차량규모에 따라 최대 경형 150만원, 소형 260만원, 대형·기타형 330만원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까지 3개월 이상 남원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나 공고일 기준 남원시에 소재한 법인, 단체 등이 신청 가능하다.

 

취약계층 등 우선보급 물량을 전체지원물량의 10% 별도 배정해 지원하며, 지원대수를 초과해 신청․접수될 경우에는 추첨 방식으로 대상자를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21일까지 판매대리점(영업대리점)을 방문해 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 후 시스템(http://www.ev.or.kr/ps)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A/S 확약 보험이 가입된 전기이륜차만 보조금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홈페이지(http://www.namwon.go.kr)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남원시 환경과(620-6233) 또는 전기이륜차 제작사별 판매점(영업대리점)에 문의하면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전기자동차에 이어 전기이륜차를 확대 보급해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동취재부 gkg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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