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힘든 화훼농가 돕자”… 道 꽃 팔아주기 성황

나연식 기자 | 기사입력 2021/03/03 [18:21]

“코로나로 힘든 화훼농가 돕자”… 道 꽃 팔아주기 성황

나연식 기자 | 입력 : 2021/03/03 [18:21]

전북도가 꽃 소비 활성화 운동을 통한 화훼농가 살리기에 나섰다. 

 

3일 도에 따르면 이번 꽃 팔아주기는 화훼농가 연간매출액의 약 40%를 차지하는 졸업식·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있는 1~3월에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도와주기 위해 동참했다. 

 

이에 따라 청내 직원과 유관기관에 1단 기준 장미 1만원, 프리지아 5,000원, 국화 7,000원 가격으로 2월까지 총 4차례 구입물량을 신청받아 공급했다. 

 

한편 이날 청내 직원과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장미, 프리지아, 소국 등 총 1,176단, 2,078만원 상당의 꽃을 팔아줬다.

 

 /나연식 기자 meg7542@nate.com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