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꽃 소비 활성화 운동을 통한 화훼농가 살리기에 나섰다.
3일 도에 따르면 이번 꽃 팔아주기는 화훼농가 연간매출액의 약 40%를 차지하는 졸업식·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있는 1~3월에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도와주기 위해 동참했다.
이에 따라 청내 직원과 유관기관에 1단 기준 장미 1만원, 프리지아 5,000원, 국화 7,000원 가격으로 2월까지 총 4차례 구입물량을 신청받아 공급했다.
한편 이날 청내 직원과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장미, 프리지아, 소국 등 총 1,176단, 2,078만원 상당의 꽃을 팔아줬다.
/나연식 기자 meg7542@nate.com
<저작권자 ⓒ 전북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