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용담면, 행복사랑플러스 사업 추진

온라인편집팀 | 기사입력 2021/02/25 [19:38]
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3자협약

진안 용담면, 행복사랑플러스 사업 추진

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3자협약

온라인편집팀 | 입력 : 2021/02/25 [19:38]

지역 내 기부금 모금… 위기가구 발생 시 신속히 대처 가능

 

 

 

진안군 용담면은 사랑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복지 수요 및 위기가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행복사랑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행복사랑플러스는 용담면, 용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자협약을 맺어 협업하는 사업으로 용담면은 행정적 지원 및 홍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원대상자 발굴 및 배분, 공동모금회는 기부금 관리 및 집행을 위한 제반 업무를 맡게 되며 용담면 내의 복지여건을 지역 자체적으로 개선하는 지역특화사업이다

 

모금방법은 자유 모금방식으로 정기후원 또는 수시 후원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법정기부금 혜택과 더불어 국세청 연말정산서비스 자동등록으로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가족구성원이 함께 매월 2만원 이상 기부하면 ‘착한가정 인증액자’를 제공하고 상점을 운영하는 자영업 가게가 매월 3만원 이상 기부하면 ‘착한가게 인증현판’을 제공한다. 

 

윤재준 면장은 “지역특화사업인 ‘행복사랑플러스’를 생산성 높게 발전시켜 복지사각지대해소 등 지역복지 증진에 크게 보탬이 되도록 홍보와 모금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황휴상 기자 hjh4691@daum.net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