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추단은 지난달 8일 성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점사업 추진에 따른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과 협의체, 성수면행정복지센터(이하 성수면) 간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라 이어진 후속조치이다.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복지관 직원과 협의체 위원 및 관련 유관기관 인적자원 10명 이내로 구성해 앞으로 역점사업을 주도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이번에 시행하게 될 ‘성수면 행복다리 만들기’로 토방이 높아 나들이가 힘든 어르신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경사로를 설치해주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지난해 추진한 ‘성수면 사랑의 온도탑’에서 조성된 후원금 중 250만원을 이용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실추단에서는 오는 11월까지 △대상자 발굴 △실태조사 △대상자 선정 회의 △사업시행(경사로 설치) △사업 평가보고회 등 구체적인 실무를 도맡게 된다.
정지호 성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업이 정상적으로 시행될 경우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휴상 기자 hjh4691@daum.net
<저작권자 ⓒ 전북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