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사골 고로쇠 수액 채취 시작

남원시, 오는 4월 초까지 진행

온라인편집팀 | 기사입력 2021/02/09 [21:08]

뱀사골 고로쇠 수액 채취 시작

남원시, 오는 4월 초까지 진행

온라인편집팀 | 입력 : 2021/02/09 [21:08]

▲ 고로쇠 수액 채취 모습.  © 전북금강일보


남원의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 수액 채취가 본격 시작됐다.

 

남원시는 지난달 말 고로쇠 수액 채취를 위한 라인 작업을 실시, 이달 초순부터 오는 4월 초까지 수액 채취가 본격 진행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뱀사골 인근에서는 200여농가가 고로쇠 채취에 참여해 20억여 원의 소득을 올린 바 있다.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는 해발 600m 이상 뱀사골 인근에 서식하는 지름 20㎝ 이상의 고로쇠 나무 7만여 그루에서 채취한다.

 

채취 시점은 우수(雨水)를 전후해 이뤄진다.

 

특히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는 해풍이 미치지 않는 지역 특성과 함께 고지대 자생 나무에서 채취돼 수질이 뛰어나고 단맛이 높아 전국 최고 품질로 각광받고 있다.

 

고로쇠는 뼈에 이로운 물이라는 뜻으로 골리수(骨利水)로도 불린다.

 

이와 더불어 이뇨와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남원 고로쇠는 올해부터 뱀사골 고로쇠, 남원 고로쇠, 춘향골 고로쇠 법인 단체를 (운봉, 인월, 아영, 산내, 주천)를 하나로 통합된 ‘지리산남원 뱀사골 고로쇠 영농조합’ 법인으로 운영된다.

 

/기동취재부 gkg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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