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복흥면, 마을이장 ‘비대면 화상회의’진행

김래진 기자 | 기사입력 2021/01/27 [21:00]

순창 복흥면, 마을이장 ‘비대면 화상회의’진행

김래진 기자 | 입력 : 2021/01/27 [21:00]

순창군 복흥면이 지난 27일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ZOOM앱을 이용해 마을이장 33명과 비대면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복흥면 이장들은 실시간 화상회의 사용법을 안내받고 비대면 회의를 시작해 면정 업무와 군정 홍보사항 등을 전달받으며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복흥면은 지난해부터 코로나 확산으로 대면회의로 진행하던 이장회의 개최가 어려워지자 화상회의를 관내 11개 읍면 중 처음으로 도입했다. 

 

이날 33명의 이장 모두 참여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설추호 복흥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이장회의 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단체와도 비대면 소통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래진 기자 ds4pkn@naver.com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