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인삼 영농조합법인(대표 김태엽)에서 지역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홍삼액 50박스(1상자 10포)를 김제시에 기탁했다.
백산인삼 영농조합법인(대표 김태엽)은 4대째 100여 년을 가업으로 자연에서 인삼농사를 이어오고 있는 장인으로 지난 2017년 이후로 연 2회 설과 추석 등 명절 때 마다 김제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홍삼액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태엽 대표는 “정성껏 재배한 홍삼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후원하는 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배 김제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홍삼액을 후원해 저소득계층의 건강까지 염려해준 백산인삼 영농조합법인 김태엽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김제시도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원에 힘쓰겠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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