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비상’

김덕영 기자 | 기사입력 2020/11/26 [18:54]
동선·접촉자 파악 중… 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침”

김제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비상’

동선·접촉자 파악 중… 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침”

김덕영 기자 | 입력 : 2020/11/26 [18:54]

▲ 26일 박준배 김제시장이 시청 2층 재난안전과 회의실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언론브리핑을 갖고 있다.  © 전북금강일보


김제시가 26일 2층 재난안전과 회의실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언론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확진자는 김제시 성산그린빌 거주자로 지난 22일부터 24일 만나 김제시 자택을 같이 방문해 식사 등을 했으며 이후 같이 식사한 사람이 군산에서 확진통보를 받았단 말을 듣고 보건소에 전화했다.

 

보건소에서는 대상자를 신속하게 선별지료소로 안내하고 검사결과 이날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병원이송 조치 예정이며 역학조사를 통해 헬스장, 김제시내 음식점, 제과점 등을 현재 확진자의 동선 및 접촉자들을 파악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하기, 사회적 거리두기, 다중 밀집지역 오래 머무르지 않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등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덕영 기자 dy62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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