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장수·고창지역, 처리시설 적정가동·방류수 수질기준 적합여부·악취방지시설 등 점검
도,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관리로 환경오염 사전 예방진안·장수·고창지역, 처리시설 적정가동·방류수 수질기준 적합여부·악취방지시설 등 점검전북도가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관리를 강화한다.
도는 환경오염을 줄이고 주민 불편사항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도내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점검은 가축분뇨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 규정에 따라 단독처리 시설은 연 4회, 하수연계처리 시설은 연 2회 실시한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일과 2일 양일간 단독처리 시설이 있는 진안·장수·고창 지역에 대해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운영·관리 전반을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처리시설의 적정가동 여부 및 관리실태 △악취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기타 운영·관리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살펴본다. 위반사항 적발 시 가축분뇨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부과, 개선명령 등 적법 조치하는 한편 이행실태를 지속 확인할 계획이다. /나연식 기자 meg754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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