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하림, 견학프로그램 통해 생산과정 공개

최신 설비 활용 ‘산업관광형 푸드 투어’ 추진 생산라인·부대시설 소개… 시식·요리수업 진행

이증효 기자 | 기사입력 2020/11/18 [20:20]

[기획]하림, 견학프로그램 통해 생산과정 공개

최신 설비 활용 ‘산업관광형 푸드 투어’ 추진 생산라인·부대시설 소개… 시식·요리수업 진행

이증효 기자 | 입력 : 2020/11/18 [20:20]

닭고기 전문기업 (주)하림(대표이사 박길연)이 보고, 듣고, 느끼고, 맛보는 오감 체험을 통해 닭고기의 신선한 기준을 배울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주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하림 본사 전경  © 전북금강일보


18일 하림은 동물복지 설비와 에어칠링 설비 등 유럽형 최신 설비가 갖춰진 익산공장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먼저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기에 앞서 지역기자 및 언론인 60여 명을 익산공장에 초청해 2시간동안 견학라인을 통해 생산라인과 관련 부대시설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하림 동반성장 홍보팀 관계자는 “이를 계기로 앞으로는 방문객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체계화된 견학 프로그램을 완료해 운영에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하림 익산공장 견학라인과 익산 함열 산업단지에 위치해 있는 하림식품의 공유주방을 내년까지 연결해 식품산업의 메카 익산시를 대표하는 산업관광형 푸드 투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가동을 시작한 하림 익산공장은 2017년 2,600억원을 투입해 최신 생산 기술을 갖춘 스마트팩토리로 가정간편식을 비롯해 양념육 등 현대인의 식생활에 맞춘 다양한 편의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 전북금강일보


하림 익산공장에는 닭고기의 신선함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 보며 느끼고 맛을 확인할 수 있도록 견학라인을 새롭게 구성해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하림 닭고기의 신선함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신선함의 비밀을 엿보다’라는 테마를 주제로 도계 공정인 ‘프레시 로드(Fresh Road)’와 육가공 공정인 ‘시크릿 로드(Secret Road)’ 등 2개 섹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 전북금강일보


견학의 시작은 하림의 대표 캐릭터인 용가리가 맞이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어 용가리의 환영을 뒤로 하고 달걀 모양으로 만들어진 에그씨어터에서 맛있는 닭고기의 비밀 영상을 시청하고 갤러리로 이동한다.

 

하림 갤러리에서는 IT기술을 활용한 컴퓨터그래픽과 반응형 미디어 등을 통해 닭고기의 신선함과 맛을 지키기 위한 최선 설비에 대한 내용을 비롯해 하림 역사 및 제품, 하림그룹에 대한 역사 등을 살펴 볼 수 있다.

 

프레시 로드에서는 농장에서 건강하게 자란 닭을 유럽형 동물복지 설비를 사용해 실제로 도계하는 공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 전북금강일보


특히 하림의 핵심 기술인 에어칠링 공정 단계에서는 닭고기를 만져보고 느끼면서 신선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닭 한 마리를 날개, 닭다리, 가슴살 등 부위별로 빠르게 분류하는 작업 과정과 닭고기를 시식할 수 있는 코너가 마련돼 먹는 즐거움을 더했다.

 

당일 도계된 신선한 닭고기를 원료육으로 사용해 곧바로 육가공제품을 만드는 시크릿 로드도 용가리 치킨, 텐더스틱 등 가공공정을 둘러보고 눈앞에서 만들어진 맛있는 육가공제품을 시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쿠킹클래스에서는 견학객들 가운데 신청자에 한해서 특별한 요리 수업이 이뤄질 계획이다. 

 

이 곳은 고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곳으로 간편하면서도 영양가 높은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을 특별한 셰프와 함께 만들어 직접 조리하고 시식하는 참여형 공간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 전북금강일보


이와 함께 하림의 다양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프레시 마켓(전시판매장)도 마련돼 있고 먹는 즐거움을 더하기 위한 버거프레시(햄버거, 치킨 등), 주차장, 휴게실 등 견학객들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하림이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유아에서부터 초·중·고교 학생 및 대학생, 주부 등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하림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인원은 10~45명 이내로  이 프로그램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전화(063-860-2422)로 문의하면 된다. 

 

박길연 대표이사는 “하림은 고객의 식탁에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닭고기를 올리기 위해 설비 개선과 함께 고객의 니즈에 맞는 제품 개발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면서 “새롭게 구축된 하림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이 신선한 닭고기의 기준을 알고 오감만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증효 기자 event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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