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인구정책 사활’ 전국 최초 맞춤형 지원 정책 실행 정헌율 익산시장을 만나다

이증효 기자 | 기사입력 2020/11/12 [19:59]

[기획]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인구정책 사활’ 전국 최초 맞춤형 지원 정책 실행 정헌율 익산시장을 만나다

이증효 기자 | 입력 : 2020/11/12 [19:59]

최대 규모 임신·출산 지원⋯ 출산 장려 분위기 UP

전국 최초 야간·휴일 ‘시간제 보육 서비스’확대  

다양한 돌봄 시스템 구축⋯ 돌봄 사각지대 없앤다  

 

 

 

 

전국적으로 지방 소도시의 인구 감소로 인해 지역경제 및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제대로 내세우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지방자치단체장들이 겪는 가장 큰 스트레스이자 난제임은 분명하다.

 

이러한 과제를 풀어 나가고자 인구와 관련된 각종 정책을 개발 시행하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지자체장이 있다.

 

바로 ‘자랑스러운 익산만들기’ 챌린지와 ‘익산愛 주소 바로갖기’캠패인을 통해 인구정책에 모든 열정을 쏟고 있는 정헌율 익산시장이다.

 

본보는 현재 익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인구정책중 핵심분야인 임신에서 출산, 돌봄까지 이어지는 전국 최초의 맞춤형 지원 정책이 시민들의 호응과 더불어 전국에 이목을 집중시키며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어 그 내용을 확인하고자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정헌율 익산시장과의 인터뷰 전문이다.

 

 

 

▲ 정헌율 익산시장  © 전북금강일보


#내년 예산 확보 및 각종 정책의 결실을 이끌어 내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계시느라 시간이 빠듯 하실텐데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별 말씀을요. 현재 익산시가 당면하고 있는 과제들을 풀어나가기 위해 우리 공무원들과 발 벗고 뛰어 다니고 있지만 마음 먹은대로 쉽게 성과가 만들어지지 않더군요.

 

지금은 그저 진인사대천명의 마음으로 지내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전북금강일보


#네. 그러시군요. 요즘 각 언론을 통해 연이어 보도되고 있는 기사의 내용을 살펴보자면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돌파구를 찾기 위한 여러 정책들을 개발하고 실행에 옮기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고, 특히 그중에 임신과 출산 그리고 돌봄 서비스 등과 관련된 지원정책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 같은데 그 내용이 궁금합니다.

 

현재 인구감소의 요인이 직장, 주택등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특히 젊은 세대의 육아로 인한 경제적, 환경적 고민이 가장 커 결혼과 출산율이 떨어 지는 것은 당연한 현상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 익산시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고민하다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양육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관련 정책을 확대 추진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의외로 시민들의 호응이 좋고 그 성과가 조금씩 보이는 것 같아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함께돌봄센터 4호내부 © 전북금강일보



#그 내용이 무엇인지 간략하게 말씀해주시겠어요?

 

현재 익산시는 모든 행정력을 ‘살기좋은 도시 만들기’에 맞춰 운영 중 입니다.

 

이에 발맞춰 살기 좋은 도시의 근간으로 청년이 맘껏 숨 쉬고 중년층이 웃으며 노년층이 즐거워하는 도시 조성을 목표로 삼고 있는데 특히 젊은세대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임신·출산부터 시작해 전 연령을 아우르는 보육·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은게 핵심 골자입니다. 

 

 

 

  육아 종합 지원센터© 전북금강일보

 

#그러면 익산시가 그와 관련해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 무엇이 있나요?

 

우선 첫 번째로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고 아이 낳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임신·출산과 관련된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난임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내 최초로 한방난임 치료비를 남성까지 확대했고 임산부와 출산가정을 위해 건강관리비를 확대 지원하고 모든 출산가정에 최대 15일까지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로 비용을 전액 지원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각 지역에 있는 공동육아 나눔터를 통해 야간 및 주말·공휴일에도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구축하려 합니다.

 

특히 저희 익산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아간·휴일 ‘시간제 돌봄서비스’가 모범적 사례로 평가돼 타 지자체에 벤치마킹 되는 성과가 있어 앞으로도 더욱더 관련 정책들을 확대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익산형 ‘임신·출산·돌봄정책’은 현재 우리 익산이 당면한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현재의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체계적이며 전문화된 보육환경을 더욱 확대해 행복한 품격도시로서 발돋움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해 앞으로 익산시가 출산을 장려하고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전문화된 보육환경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렵지만 앞으로도 이렇게 이어지는 단계별 대책을 마련해 익산형 육아정책을 행정뿐만 아니라 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소통정책을 더욱더 확대해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며 당면한 인구문제 돌파구를 찾아 나가겠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 드립니다.

/이증효 기자 event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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