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총동문회·열린총동문회 3년 만에 하나로 뭉쳤다

지난 11일 통합 서명식 갖고 동문 화합·모교 발전 노력 약속

이증효 기자 | 기사입력 2020/11/12 [19:55]

원광대 총동문회·열린총동문회 3년 만에 하나로 뭉쳤다

지난 11일 통합 서명식 갖고 동문 화합·모교 발전 노력 약속

이증효 기자 | 입력 : 2020/11/12 [19:55]

▲ 지난 11일 원광대학교 총동문회와 열린총동문회가 원광대 숭산기념관에서 서명식을 갖고 동문 화합과 모교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 전북금강일보


지난 3년여 간 내부 갈등으로 분열돼 안타까움을 불러온 원광대학교 총동문회와 열린총동문회가 하나로 통합하는데 합의했다.

 

원광대학교 총동문회와 열린 총동문회는 지난 11일 원광대 숭산기념관에서 서명식을 갖고 동문 화합과 모교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로서 그동안 둘로 나눠졌던 원광대학교 동문회가 통합과 화합을 위한 첫 발을 내딛으면서 동문회 정상화를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이날 합의된 내용을 보면 양 측은 내년 3월 13일 정기총회를 열어 열린총동문회 해산과 함께 총동문회를 정상화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내년 정기총회 개최 전까지 통합추진을 전담할 실무추진단을 양측에서 사무처장 포함 각 2명씩 추천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이병기 원광대 총동문회장과 박영석 열린총동문회장은 “이번 통합을 계기로 모교 동문들의 간절함이 꿈꾸던 통합을 드디어 만들어 냈다”면서 “이번 통합을 위해 물심양면 도움을 준 선후배 동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원광대 동문들이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광대학교는 지난 1946년 개교해 올해로 74주년이 됐으며 17만 동문들의 구심체 역할을 해야 할 총동문회가 3년여 전부터 기존 총동문회와 열린총동문회로 양분돼 안타까움을 불러온 가운데 이번 서명식으로 원광대학교 동문회의 정상화가 기대되고 있다.

 /이증효 기자 event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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