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성수면에서 복지허브화사업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온도탑 100℃ 올리기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사랑의 온도탑 운동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1개월 1만원씩 정기후원을 할 때마다 온도탑의 온도가 1℃씩 올라가는 사업으로 당초 올해 말까지 100℃까지를 올리는 것이 목표였다.
당초 목표였던 100℃가 지난 7월에 조기 달성됨에 따라 성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자 100명 모집하기로 목표를 재설정하고 추진 중에 있다.
현재 성수면 사랑의 온도탑 온도는 118℃이고, 90명의 후원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100명의 후원자 모집까지는 10명의 후원자가 필요한 상태이다.
지난달 말까지 600여 만원의 후원금이 모금됐으며 연말까지 900~1,000만원이 모금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기호 면장은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및 향우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였다”면서 “모금된 후원금은 내년 성수면 마을복지계획에 반영해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황휴상 기자 hjh4691@daum.net <저작권자 ⓒ 전북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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