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부안군협의회, 부안여고서 진행… 대상에 신유나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하에 통일골든벨을 기존의 대면 집합식 방식에서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각 교실에서 YouTube 영상을 통해 제시된 문제를 각 학생들이 개인 모바일로 접속해 출제된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골든벨은 20문제가 출제돼 모든 학생이 문제를 풀고 점수누적제 방식으로 상위 10명을 선정했다.
상위 10명은 학교장상 및 장학금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이날 △대상 1학년 신유나 △금상 2학년 이다희·정은송 △은상 2학년 김두희·박신양·허서연 △동상 2학년 고도영·김민서·이가연·심은수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대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온택트 시대 새로운 방식의 통일골든벨이 기존과는 또다른 재미가 있었고 멀게만 느꼈던 평화통일에 대해 조금은 가깝게 생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심정식 기자 sjs2113@daum.net <저작권자 ⓒ 전북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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