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 가득 퍼지는 단 맛에 사랑 느끼다

김제 덕암정보고 조리과, 사회복지기관에 직접 만든 빵 전달

김덕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9/24 [20:09]

입안 가득 퍼지는 단 맛에 사랑 느끼다

김제 덕암정보고 조리과, 사회복지기관에 직접 만든 빵 전달

김덕영 기자 | 입력 : 2020/09/24 [20:09]

 

▲ 24일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 관계자들이 덕암정보고등학교 조리과 학생들로부터 받은 빵을 전달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전북금강일보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는 24일 덕암정보고등학교 조리과 학생들이 만든 갓 구운 빵 500여 개를 김제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전달했다.


이 제빵 나눔 사업은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 18일과 오늘, 총 2회 진행돼 각 활동별 500개씩 총 1,000여 개의 빵을 나누며 각 기관 수혜자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했다.


덕암정보고등학교 조리과 학생들은 지난 2017년도부터 4년째 희망과 행복이 담긴 빵을 관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봉사와 기부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아직은 배우는 중이라 조금은 부족한 실력이지만 학교 수업을 통해 배운 제과제빵 기술을 활용해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빵을 전달받은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빵이라서 더 큰 의미와 감동이 있다”며 “빵의 모양과 맛에서도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허현기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나눔과 봉사의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인성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덕영 기자 dy62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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