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폐기물 대행업체 관리 TF팀 구성

나연식 기자 | 기사입력 2020/09/24 [19:54]

전주시, 폐기물 대행업체 관리 TF팀 구성

나연식 기자 | 입력 : 2020/09/24 [19:54]

전주시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의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대행사업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전담팀을 가동한다.

 

전주시는 전문가와 시민단체, 업체 경영자 등 관계자 9명으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관리 개선방안 TF(태스크포스)팀’을 구성했다.

 

TF팀은 다음 달부터 △사업 비목별 용도에 맞는 적정지출 여부 △근로자 급여·수당·복리후생 내역 등을 점검하고 불법행위 서면신고 창구를 운영하는 등 전반적인 개선방안을 찾게 된다.

 

시 관계자는 “그간 대행업체의 문제점에 대해 지속적으로 개선해왔으나 여러 부조리에 대한 예방책을 마련하고자 구성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나연식 기자 meg754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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