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한 공약 이행 위해 최선 다할 것”

군산시 나운주공2단지 주택재건축 정비 사업조합장에 ‘김기남씨’선출

이증효 기자 | 기사입력 2020/05/26 [20:56]

“약속한 공약 이행 위해 최선 다할 것”

군산시 나운주공2단지 주택재건축 정비 사업조합장에 ‘김기남씨’선출

이증효 기자 | 입력 : 2020/05/26 [20:56]

  © 전북금강일보


“‘눈 녹으면 땅 드러날 날 있다’라는 말처럼 개개인의 이익만을 위해 움직이지 않았기에 언젠간 반드시 조합원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들을 날이 올 것이라 믿습니다”

 

지난 24일 나운주공2단지 주택재건축정비 사업조합의 신임 조합장으로 선출된 김기남(55·사진) 당선인의 소감이다.

 

신임 김기남 조합장은 나운주공2단지 재건축 사업 진행과 관련해 산증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사업 초기부터 조합장에 당선될 때까지 조합의 사정과 진행과정에 어려움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인물 중에 한 사람이다.

 

지난 2012년 조합이 설립된 후 순항을 하던 조합사업이 급격히 어려워지자 약 3개월의 조합장 직무대행과 15개월의 조합 총무 이사직을 수행하면서 시공사 선정부터 관리처분인가 그리고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일반분양에 들어가기까지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오며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이는 본인이 아닌 조합원들의 공으로 돌리는 겸손까지 겸비한 여성 조합장이다.

 

신임 김기남 조합장은 “저는 때문에라는 말보다 덕분에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이번 조합장 선거에서도 조합원들이 저를 뽑아준 이유는 잘해서가 아니라 더욱 잘하라는 채찍과 격려의 결과로 생각하며 임기 동안 조합원들과 약속했던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장이라는 위치가 무거운 짐이 아니라 조합원들과 지고 갈 짐을 같이 나누자는 격려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군산시 나운주공2단지는 지난 22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 상태다.  /이증효 기자 event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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