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보건의료원, 진료과목 피부과·마취통증학과 신설

황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0/05/25 [20:03]

임실 보건의료원, 진료과목 피부과·마취통증학과 신설

황상기 기자 | 입력 : 2020/05/25 [20:03]

임실군 보건의료원은 피부과, 마취통증학과의 진료과목을 신설하고 진료에 나섰다.


군 보건의료원은 기존에 내과, 안과, 치과, 한의과, 비뇨기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를 진료했으나,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공중보건의사가 복무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해당 진료가 폐지되고 피부과, 마취통증학과를 신설해 새로운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신규 과목 중 피부과, 마취통증학과는 관내 미개설된 진료과목 전문의를 확보해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공공보건 역할 수행에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준백 의료지원과장은 “고령의 어르신이 많은 지역의 특성을 감안한 맞춤형 진료와 의료지원 서비스 제공, 그리고, 코로나19 감염 차단에 최선을 다해 주민들이 제때, 제대로 된 도움을 받을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상기 기자 hsg32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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