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 구림파출소는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던 부처님 오신 날 행사(5월 30일)를 앞두고 관내 회문산에 위치한 만일사에 대해 지난 22일 특별방범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방범진단은 행사에 많은 신도들이 모이면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안전사고와 불전함 절도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경찰관이 직접 방문해 실시했고, 사찰 내 CCTV 및 방범창 등 자위방범체제를 점검하고 미비한 시설에 대해는 보완하도록 했다. /김래진 기자 ds4pk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