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외식업 경영 컨설팅 다음 달 3일까지 신청 접수
백일성 기자 | 입력 : 2020/05/24 [17:50]
정읍시가 지역 내 외식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시는 다음 달 3일까지 ‘외식업소 경영 컨설팅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외식업소 경영 컨설팅사업’은 경기침체와 영업 부진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주의 자긍심을 높여 지역 내 음식 문화와 더불어 관광 문화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4인 이하 소규모 외식업소(일반음식점)를 대상으로 올해 5개소를 선정해 현장 중심 맞춤형 경영개선 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음식 맛과 메뉴 편성, 홍보마케팅, 실내인테리어, 청결상태, 경영마인드 등 업소 전반에 대한 진단과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등 업소별 맞춤형 경영개선 컨설팅을 실시한다.
다음 달 3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정읍시보건소 보건위생과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정읍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 서식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신청업소에 대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평가(9개 분야)를 거쳐 ‘위생업소지원 심의위원회’를 통해 5개 업소를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조리, 마케팅, 인테리어, 고객서비스 등 컨설팅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가 업소를 직접 방문하게 된다. /백일성 기자 jbn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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