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김제지부, 백구농협 육묘장서 일손돕기·환경정화 펼쳐
이번 행사는 김제시 최대 곡창지대 생산 농산물인 벼 재배의 기초단계인 육묘작업에 일손이 부족해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일손돕기를 통해 육묘장 치상작업 등으로 값진 구슬땀을 흘린데 이어 인근 농로나 논밭에 버려진 폐비닐, 폐농약병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도 병행했다.
송혁 지부장은 “농협김제시지부는 지난 몇 번의 일손돕기를 통해 미약하나마 작은 힘이라도 농가에 보탬을 주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덕영 기자 dy6269@daum.net <저작권자 ⓒ 전북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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