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 요양병원 5곳에 렌턴 등 피난 물품 6종 전달

백일성 기자 | 기사입력 2020/05/21 [20:48]

정읍소방서, 요양병원 5곳에 렌턴 등 피난 물품 6종 전달

백일성 기자 | 입력 : 2020/05/21 [20:48]

  © 전북금강일보

 

정읍소방서는 지난 20일 봄철 화재예방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정읍 관내 요양병원 5곳에 피난 물품 6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전달식은 정읍 관내 요양병원 5곳(정다운요양병원, 정읍시립요양병원, 정읍사랑요양병원, 한서요양병원, 샘고을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화재 시 자력 대피가 불가능한 인원이 많은 피난 약자시설인 요양병원에 화재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피난물품 6종(△가변형 들것 △방진마스크 △렌턴 △야광신호봉 등)을 전달했다.


또한 요양병원 관계자 및 의료인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확인 및 사용방법 교육을 실시했으며 피난기구 점검을 통해 상시 피난 가능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피난약자시설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했다.


김종수 서장은 “자력으로 대피가 불가능한 인원이 많은 피난약자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인은 평소 피난기구 점검 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일성 기자 jbn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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