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세계적인 관광지로 ‘탈바꿈’

새만금개발청, 21일 명소화 사업부지 관광개발사업 투자협약 체결

나연식 기자 | 기사입력 2020/05/21 [20:37]

새만금, 세계적인 관광지로 ‘탈바꿈’

새만금개발청, 21일 명소화 사업부지 관광개발사업 투자협약 체결

나연식 기자 | 입력 : 2020/05/21 [20:37]

▲ 21일 새만금개발청에 열린 새만금 명소화 사업부지 관광개발사업 투자협약식에서 김현숙 청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전북금강일보



 새만금이 세계적인 관광지의 중심지로 변모할 전망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주)엔에스파트너스 컨소시엄(연합체)과 새만금 1호 방조제 인근 명소화사업부지에 관광개발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사업시행 주관사인 (주)엔에스스튜디오와 에스티엑스건설(주), (주)군장종합건설, 우상건설(주), (사)한국브이알에이알콘텐츠진흥협회 등 5개사와 새만금청·전북도·부안군·한국농어촌공사가 참여했다.


명소화부지 관광개발사업은 총사업비 813억원을 투입, 오는 2025년까지 추진된다.


먼저 1단계로 오는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 일정에 맞춰 브이알(VR)테마파크와 고급형 리조트를 건설하고 2단계로 오는 2025년까지 테라스형 가족 리조트와 전시 컨벤션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1단계로 추진되는 테마파크와 리조트는 사업의 조기 안정화와 운영 차별화를 위해 분야별로 관련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회사가 담당한다.


VR테마파크는 한국브이알에이알콘텐츠진흥협회에서 사업 콘텐츠와 시설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리조트는 세계적인 체인망을 보유한 인터컨티넨탈호텔그룹과 계약해 운영한다.


(주)엔에스파트너스 컨소시엄은 협약식 이후 사업을 실질적으로 추진할 사업시행법인을 조속히 설립해 사업시행자 지위를 인정받고 착공에 나선다.


사업시행자 지위 확보 후에는 새만금사업법에 따라 기본계획·실시계획을 통합한 통합개발계획을 수립해 내년 4월까지 인허가 절차를 거쳐 6월에는 개발사업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윤상규 (주)엔에스스튜디오 대표는 “국제적인 관광지이자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 새만금 조성에 VR테마파크가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새만금 지역 관광에 큰 획을 긋는 사업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숙 청장은 “오늘 투자협약을 체결한 VR테마파크와 리조트 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자체·유관기관과 협력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세계적인 관광지로 조성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나연식 기자 meg754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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