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 출입구 유리 절단 후 귀금속 훔친 ‘간 큰 도둑’

익산 영등동 귀금속 단지 내 2곳서 잇따라 도난 신고… 경찰, 범인 추척 중

이증효 기자 | 기사입력 2020/05/11 [19:53]

금은방 출입구 유리 절단 후 귀금속 훔친 ‘간 큰 도둑’

익산 영등동 귀금속 단지 내 2곳서 잇따라 도난 신고… 경찰, 범인 추척 중

이증효 기자 | 입력 : 2020/05/11 [19:53]

 전문털이범일 가능성 높아

 

▲ 11일 익산시 영등동 귀금속 단지에서 도난 신고가 잇따라 접수된 가운데 과학수사팀이 해당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 전북금강일보



 

익산시 영등동에 위치한 귀금속 단지 내 금은방 매장 두 곳에서 귀금속 절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오전 10시께 익산시 영등동 귀금속 단지에 있는 A매장과 B매장 금은방 직원들이 상점 출입구 유리창이 파손되고 귀금속이 도난당한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또한 B매장은 실버 반지, 목걸이, 팔찌 등 1,0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도난당했으며, A매장의 도난 당한 귀금속 금액은 억대를 넘어갔다.


이에 신고를 접수받은 익산경찰서는 과학수사팀을 현장에 출동시켜 현장을 보존하고 지문채취 등 탐문수사를 진행했다.


당시 매장에는 보안업체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출입구 유리를 절단하고 들어간 소행으로 보아 전문털이범일 가능성으로 보고 경찰 측은 귀금속 단지 전체를 수사대상으로 확대해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고 있다.


B매장 피해 업체 대표는 “주말에 쉬고 출근해보니 이런 어이없는 일이 발생했다”며 “우리 매장은 다행히 귀중품을 금고에 넣어 놔서 피해 규모가 적지만 다른 매장은 진품을 많이 도난당한거 같다.

 

가뜩이나 코로나19 때문에 경기가 어려운데 이런 일들이 일어나 황당하지만 범인이 하루 빨리 잡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증효 기자 event00@naver.com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