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청암산에 찾아온 ‘봄의 전령사’

경칩 맞아 수변로 유실수원에 매화 꽃망울 터트려

이증효 기자 | 기사입력 2020/03/05 [21:13]

군산 청암산에 찾아온 ‘봄의 전령사’

경칩 맞아 수변로 유실수원에 매화 꽃망울 터트려

이증효 기자 | 입력 : 2020/03/05 [21:13]

  © 전북금강일보



군산시 옥산면에 소재한 청암산 수변로 유실수원에 봄의 절기인 경칩을 맞아 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려 청암산을 찾은 등산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청암산의 떠오르는 태양과 호수를 감싸는 방풍림, 봄을 알리는 개화는 최근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의 힐링을 찾고자 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좋은 안식처가 되고 있다.

 

청암산을 찾은 등산객 이모(51)씨는 “코로나19로 인해 혼란스러운 세상을 벗어나, 이렇게 봄 맞이로 활기를 띠고 제 할 일을 묵묵히 하고 있는 청암산의 자연을 바라보며 하루빨리 코로나19의 종식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서순만 옥산면장은 “코로나19 확산과 무관하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청암산을 찾고 있다”며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한 꾸준한 방역소독은 물론 불편사항 등을 수시로 점검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청암산과 군산호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암산과 군산호수는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생태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사업비 72억원을 투자해 청암산 에코라운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이증효 기자 event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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