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署, 지역공동체치안협회의 가져… 해결책 등 공유

이종배 기자 | 기사입력 2020/02/19 [20:39]

무주署, 지역공동체치안협회의 가져… 해결책 등 공유

이종배 기자 | 입력 : 2020/02/19 [20:39]

무주경찰서는 19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모든 기능의 계·팀장 및 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치안 문제에 대해 기능간 연결·조정·공유(3C) 활성화를 통한 종합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도출된 치안정책 등을 지자체·지역주민 등과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무주읍 ‘풀마트 사거리 주변, 상습 불법 주·정차에 대한 대책 방안’과 ‘공·폐가(빈집) 관리를 통한 범죄예방 향상 방안’에 대해서 각 기능별 심층적인 토의를 진행했으며, 현안 문제해결을 위한 의견을 다각도로 수렴, 협조방안을 도출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내었다.

 

또한 마을 방범용 CCTV, 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 등 범죄예방시설물 확대 설치를 위한 자유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삼 서장은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주민들의 시각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치안 활동을 전개하고, 각 기능별 협업으로 최고로 안전한 무주군이 되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는 생안계 범죄예방진단팀을 중심으로 경찰서 간 협력해 무주군 치안문제 해결에 집중할 예정이다./이종배 기자 mujule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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