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가축전염병 철통차단 ‘결의’

심정식 기자 | 기사입력 2020/02/13 [19:50]

악성 가축전염병 철통차단 ‘결의’

심정식 기자 | 입력 : 2020/02/13 [19:50]

부안군, 축산 단체 등과 ‘가축방역협의회’개최
축종별 방역약품 선정·유관기관별 임무 재확인

 

부안군은 13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축산관련 단체 및 방역본부, 동물위생사업소, 공수의사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부안군 주요 가축전염병 발생 현황과 현재 방역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 및 축종별 가축방역약품과 백신품목 선정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최근 경기·강원 일부지역 야생멧돼지에서 ASF의 지속적인 발생과 중국, 유럽, 대만 등 해외 각지에서 AI가 속출하는 상황에 경각심을 갖고 사전예방에 소홀함이 없도록 대응책을 강구하고, 유관기관별 임무·역할에 대해 재확인하는 등 촘촘한 차단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의견들을 주고받으며 악성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부안 사수에 뜻을 모았다.

 

군은 올해 가축방역사업으로 총 6억7,900만원을 확보해 8개 축종 42종의 백신 및 전염병 예방약품을 농가에 적기 공급하는 한편 ASF·구제역·AI 등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거점소독시설 2개소를 24시간 운영하고 공동방제단 3개반을 동원해 철새도래지와 소규모농가를 대상으로 매일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근호 부군수는 “최근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악성 가축전염병은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이런 때일수록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방역활동과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한 만큼 각 단체에서 회원농가에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심정식 기자 sjs2113@daum.net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