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마시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 ‘총력’

전주시, 종합계획 수립… 수돗물 진단·검사기관 역할 강화 등 4대 방향 추진

전북금강일보 | 기사입력 2020/02/13 [18:49]

믿고 마시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 ‘총력’

전주시, 종합계획 수립… 수돗물 진단·검사기관 역할 강화 등 4대 방향 추진

전북금강일보 | 입력 : 2020/02/13 [18:49]

전주시가 상수원부터 수도꼭지에 이르기까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수질관리로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키로 했다.

 

전주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4대 추진방향을 추진키로 했다.

 

4대 추진방향은 △광역 상수원 수질조사 및 보전 △수질상태 관찰 및 유사시 협력체계 구축 △수돗물 진단 및 검사기관 역할 강화 △수돗물의 대시민 신뢰성 제고 등이다.

 

먼저 광역 상수원 수질조사 및 보전의 경우 전주시 수도공급량의 전량을 공급하고 있는 용담댐의 수질점검을 강화키로 했다.

 

대표적으로 용담댐 상류 지류천의 수질 상태를 분기별로 조사하고 수질기준 항목도 강화하는 등 수질상태의 변화추이를 면밀하게 살피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10개 배수지에 수질자동측정장치를 운영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수질상태 감시에 집중할 방침이다.

 

수돗물 진단 및 검사기관 역할 강화의 경우 시는 상수원부터 수도꼭지까지 수도사업자의 의무사항보다 강화해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 수준의 수질검사체제를 확립키로 했다.

 

여기다 수돗물 안심확인제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깨끗한 수돗물 인증서’ 발급사업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적수발생, 소독냄새, 분홍색 얼룩발생 등 수돗물과 관련된 각종 수질민원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주력하고 주야 및 휴일에도 수질관리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해 24시간 철저한 수질관리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한옥마을 실개천 5개 지점과 공원내 다수인 음수대 11개소에 대해 수질검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수돗물의 대시민 신뢰성를 위해 △학원 및 노인요양원 등 다중이용시설 음용수 무료수질검사 △수돗물 현장 홍보 △시민 워터투어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 △수돗물평가위원회 운영 △수돗물 수질검사 항목 대시민 공개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외에도 시는 ‘상수도 수질사고 위기대응 매뉴얼’을 제작하고 ‘관심·주의’ 단계에서는 수질관리과장, ‘경계·심각’ 단계에서는 맑은물사업본부장을 총괄지휘자로 하는 위기대응 콘트롤 타워를 구축해 수질사고 유형별로 적절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송준상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이번 상수도 수질관리 종합계획은 전주시 상수도를 세계적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수립한 것”이라며 “물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한국수자원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기반을 구축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동취재부 gkg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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